함양군 보건소는 횟집,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5월부터 식중독 사전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군 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총체적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음식점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 찾아가는 현장 교육 등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식중독 간이검사 키트 등을 이용해 시설·설비, 조리기구·용기, 종사자 위생수준 등을 평가해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컨설팅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요령, 조리기구의 살균소독 방법,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해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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