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분위기 속에 모처럼 조용한 가운데 정책 선거문화가 자리 잡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26일 진주MBC TV토론 이후로 서춘수 후보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네거티브 선거로 청정골 함양을 또다시 혼탁선거로 얼룩지게 하고 있습니다. 서춘수 후보가 먼저 네거티브 없는 조용한 선거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을 하였고, 저도 이에 적극 동조하고자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네거티브 성향의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서춘수 후보는 MBC TV토론 이후 스스로의 약속을 깨뜨리고 온갖 유언비어를 날조하여 저를 흑색선전하고 있습니다. 함양군수가 되겠다는 사람이 차마 거론하기 조차 힘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니는 도가 지나친 행위에 저의 인내력도 한계에 이르렀고, 급기야 오늘 이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기자 여러분! 저는 오늘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서춘수 후보는 지난 4년 군민의 아픔이 채 아물기도 전에 아픈 상처를 자극해 선량한 군민의 오판을 유도하려는 정치술수를 즉각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더 이상 군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허위사실로 상대를 비방하고 흠집내는 것은 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만 남기고, 군민 대화합과 함양의 발전에 걸림돌만 될 뿐입니다. 함양의 지도자가 될 사람은 군민의 아픔을 보듬어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것이지, 오히려 군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서야 되겠습니까? 올바른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기자 여러분! 왜곡된 여론이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얼마나 큰 장애물이 될 지는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남은 기간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작금의 선거행태로 혹시나 저에게 나쁜 결과가 오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왜곡된 선택은 또 다른 굴곡을 낳는다는 역사적 진리 앞에 자유로울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지난 4년의 아픔이 재현되어 함양군민의 가슴에 절망과 좌절의 그늘이 드리울까 두려울 뿐입니다. 저 임창호는 서춘수 후보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 이상 허위사실 유포로 군민을 불안하게 하지 마십시오. “조용하고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는 처음의 약속” 지금이라도 지켜 가시길 바랍니다. 지역사회의 지도자가 될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선택으로 존경받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부탁드립니다. 군민 모두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위해 선의의 경쟁으로 다함께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4. 6. 1. 새누리당 함양군수후보 임창호 드림 택시공영제 관련 입장 - 진주MBC TV토론에서 “택시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한 곳도 없다는 저의 말을 교묘하게 “버스공영제”로 바꾸어 마치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군민들이 시청했고, 지금도 얼마든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 희망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충남 서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택시제도“를 ”택시공영제”인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 아산시나 무안군도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에 대하여 주민들을 지원하는 조례로 운영하는 것이지 “택시공영제”가 아닙니다. - 서춘수 후보는 선거공보에 ‘버스공영제 및 택시공영제“를 실시한다고 밝혀놓고 MBC토론 및 5.2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택시공영제“를 교묘하게 “1,000원 택시 공적기능 강화”로 말을 바꾸었습니다. 유언비어 살포 관련 서춘수 후보 선거사무원 2명은 5. 30일 오후 2시경 지곡 공배마을 노모당에서 노모당에 모인 분들에게 저의 측근 6~7명이 검찰조사를 받고 있으며, 당선이 되더라도 또 보궐선거를 해야 한다고 유언비어를 살포하였습니다. 목격자가 노모당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고 녹음이 다 되는데 이렇게 허위사실로 비방을 해도 되냐고 따지자, 잠시 후 다시 돌아와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했으나, 목격자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저희에게 제보해 주었습니다. (선관위 조사중) 서춘수 후보 지지자 3명은 5. 31일 오전 8시경 연밭머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조모씨에게 임창호 후보쪽에서 백전에서 오시는 할아버지들에게 봉투를 주는 것 같아서 현장을 잡기위해 승용차를 하루종일 대시시켜 놓고 감시를 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 (선관위 조사중) 5. 29일 9시경 서춘수 후보의 찬조연설원은 저에 대해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는 등 명예를 훼손시켰다. (선관위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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