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경남교육감 후보는 27일 평생교육법에 의한 학력인정 고등학교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교수·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점차적으로 처우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평생교육법에 의한 학력인정 고등학교는 매년 중도탈락 학생 50~60명을 전·편입생으로 받아 대안학교처럼 열심히 지도하고 있으나 처우가 열악하여 사기저하 및 교수·학습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각급학교 기간제교사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학력인정고등학교는 현재 교직원 인건비를 월 115만원 보조받고 있으나 이는 각급 학교의 기간제교사 수준에도 크게 미달한다.(기간제교원 8호봉 월 165만원) 경남도내 학력인정 고등학교는 경남애니메이션고(10학급 250명), 경남미용고(12학급 257명), 경남보건고(5학급 100명) 등 3개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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