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원점조(57) 예비후보가 5월3일 오후2시 함양읍 교산리 (구)덕우전기 2층에서 지지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원점조 예비후보는 “봉사활동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행정을 통한 지역의 발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군의원 역할에 대해 행정을 견제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정서에 맞게 행정의 투명성과 적절한 예산 배분을 통해 지역의 균형을 유지하고 골고루 잘사는 함양을 건설하는데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원 예비후보는 복지함양건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균형 있는 예산배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사업, 유치원을 비롯 초·중·고 장학재단 활성화, 전통테마 마을조성 및 관광 사업의 다양화, 체육 영재발굴 및 꿈나무 육성 및 체육공원 조성 등을 우선 과제로 들었다.무소속 원점조 후보는 함양읍 상동 출신으로 함양초(55회), 함양중(26회), 함양종고(24회), 인천체육대학 무도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을 졸업했다. 서울시경무도사범, 서울시경 소속 대통령경호요원, 아랍에미리트 내무성 태권도지도사범, 거창지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함양장애인 협회자원봉사 위원, 함양군 태권도협회회장, 함양 해병대 전우회 회장, 경남 대표선수 감독 및 코치, 대경대학, 남부대학교 태권도지도교수, 한국골프티칭프로 골프지도자협회 골프학 교수, 미국골프협회 티칭프로, 세계태권도연맹 겨루기, 품새 국제심판, 국기원태권도공인 9단 1급 심판원. 함양교회 안수집사(성가대원) 등을 역임했거나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박경남(모실교회 담임전도사)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창희 함양교회 목사, 이순달 경남태권도협회 위원장, 김광옥 함양군태권도협회 고문, 임갑출 함양군체육회상임부회장, 박상대 함양농협조합장, 이성국 함양신협이사장 고영희 전농협조합장, 박순복 범죄예방 위원장, 차한규 전 교장, 초대해병대 정순복회장, 정진석 이레노인복지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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