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가 선거구 박기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속에 열렸다.박기정 예비후보는 5월2일 오전 11시 함양읍 낙원사거리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창구 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력인사들과 지인,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박기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철 함양박씨 종친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함양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함양을 사랑하는 열정과 그동안 갈고 닦은 지식으로 군과 군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후보"라며 "언제나 열려 있는 문을 통해 격려와 충고,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기정 예비후보는 앞서 5월1일 발표된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후보로 낙점되면서 이날 개소식에서 당선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함양의 많은 시련들로 인해 군과 군민들의 자존감이 땅에 떨어졌다. 참고 견디고 있으면 안된다. 오늘 흐르는 물이 물레방아를 돌리듯 새로운 물, 변화의 중심에 박기정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듯, 우리군의 정책과 사업에도 일의 우선순위가 있어야 하며 그만큼 의정활동이 중요한 것"이라며 "제대로된 의회의 감시기능이 절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박기정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그는 끝으로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행동으로 보답하는 박기정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은 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과 함께 참석한 이들과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마무리됐다.박기정 예비후보는 1964년생으로 부산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창원지방법원 서기관 등 공직에 몸 담다 고향인 함양으로 들어와 현재 박기정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