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는 지난 4월10일 여러 동문들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노정임 교장은 동문들에게 모교 현황을 설명했다. 이날 모교 소식을 접한 하영진(18회 졸업)씨가 학교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하영진 동문이 재경총동문회 회장 재직 시 모교 교정에 심은 금송 4그루도 잘 자라고 있다. 모교 사랑과 애향심이 남달라 재경서하면향우회장 재직 시에는 서울 국립의료원 무의촌의료봉사단 의사 20여명을 서하면으로 초청해 면민들의 건강 검진을 체크하기도 했다. 재경 애함회(함양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재직 시에는 고향의 결식아동의 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여 함양교육청에 매년 쌀을 전달한바 있으며. 애함회 모임에서는 지금도 매년 군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영진 동문은 함양군 서하면 반정마을 출생으로 안의중학교 18회 졸업했으며 서울에서 30여년간 직물사업으로 성공한 CEO다. 재경 안의중학교 총동문회장과 재경 서하면향우회장을 지냈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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