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가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삼성꿈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장학사업. 복지친화적인 교육여건 조성 사업으로 개인. 지역.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특히 재단의 여러 사업 중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 협력하여 통합적인 교육안전망을 만들도록 지원한다. 총 사업비 약 76억원이 1119개의 교육기관에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29곳의 초등학교만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서상초등학교가 갖는 교육의 질적. 양적 수준을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사업선정이 서상초가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꿈돌이 연극 축제와 방학 중 꿈돌이 교실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민구 교장은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으로 학생들이 꿈을 갖고 힘껏 달리며 지속적인 도전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서상초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인재를 길러낼 미래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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