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신문사가 3년 연속 경남신발위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주간함양은 지난 1월 2년 연속 문체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이번 경남신발위 선정으로 지역신문의 모범으로 자리잡았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 15일 2014년도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문사는 주간함양을 비롯해 한산신문. 거제신문. 양산시민신문. 남해신문. 남해시대. 고성신문. 새거제신문. 김해뉴스. 한려투데이 등 지역 주간지 10개사와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등 일간지 3개사를 포함해 모두 13개사가 선정됐다. 지역신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현안의 심층 분석할 수 있는 기획취재 지원. 인턴사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취재장비 등의 지원을 통한 편집 환경개선. 우편발송료 지원. 세미나 교육사업 지원 등 5개 사업을 진행하는데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성 구현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신문제작 참여 사업. 지역경제활성화 홍보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 사업. NIE 시범학교 교육. NIE 경연대회 등 지역과 상호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신발위는 지난 17일 선정사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인섭 대표이사는 “이번 경남신발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그동안 정론직필로 지역 발전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앞장선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함양군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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