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가 지난 4월11~12일 1박2일 동안 부산고등검찰청과 고향 함양을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행사에는 강정구 향우회장. 서극성·노희식·백남근 역대회장. 박태갑·이수영·신봉성·박정희·우용식·임일택 각 면 향우회장단. 하상택 경로회장. 박재춘 전 경로회장. 하종임·김금옥·김옥자·노시범·유성기 각분과위원장. 박연환 상임부회장. 권도현·서웅석·이치랑 고문단. 여성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고등검찰청 김경수 검사장의 초청으로 11일 부산고등검찰청에 도착했다. 김경수 검사장과 재부산향우회 이경신 회장. 양재생 전임회장. 박유동 양산부시장 등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경수 검사장은 부산고검 역사관 등을 직접 안내하며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재경향우회 회장단 모든 분들께서 초청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반가운 선배님들의 밝은 모습을 뵈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이곳 부산 고등검찰청은 부산. 울산. 경남의 지역주민을 관할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물류중심이자 대한민국 기간산업의 중추인 이곳 부산고등검찰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성원 속에 오늘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가의 기강을 확립하며. 부정부패 척결과 국민의 인권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강정구 향우회장은 참석한 회장단을 일일이 소개한 후 “김경수 검사장님께서 재경향우회 회장단을 초청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함양을 자랑할 수 있는 멋진 향우가 되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렇게 멋진 향우님이 있다는 것에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우리 모두 김경수 검사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했다. 검사장 집무실 등을 둘러본 후 김 검사장과 함께 버스에 동승하여 오륙도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를 구경한 후 부산항만공사에서 제공한 유람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과 오륙도 등을 관광하고 이경신 재부향우회장과 양재생 전 재부산향우회장의 푸짐한 선물을 받고 고향 함양으로 출발했다. 이날 저녁 지리산롯지에 도착하여 여정을 풀고 산책을 한 후 임창호 군수. 박종근 의장. 이영재 경남도의원. 안남연 군의원 등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인산연수원 차림상과 박연환 상임부회장이 부산에서 준비한 회. 여러 곳에서 찬조한 과일. 술 등으로 푸짐한 만찬회가 열렸다. 다음날인 12일 일찍 기상하여 서암정사. 지리산 일주문 등을 구경하고 성민보육원에 도착하여 여성위원회(위원장 하종임)에서 준비한 110여 만원 상당의 대형 냉장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보육원생들의 연주회를 감상하고 세진요양원으로 이동하여 재경함양군향우회 강정구 회장이 성금을 전달해다. 식사를 한 후 군청에서 군수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향우님들의 고향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자주 고향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항상 향우님들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육원과 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로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고향사랑 잊지 마시고 큰 사랑부탁 드립니다. 잘사는 함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강정구 회장은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신 임창호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몸은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고향 함양을 잘 지켜주시고 잘사는 사람 냄새가 물씬 나도록 크게 발전시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마침 함양 5일장이라 함양시장을 구경한 후 백전면 벚꽃 축제행사장. 동호정. 거연정. 서상벚꽃십리길을 구경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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