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삼천포에서 열린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함양여중(교장 이재엽)은 육상부에서 금메달 4개. 태권도부에서 금메달 3개. 농구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육상부에서는 유지인(2학년) 학생이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타 지역 학생과 눈에 띄게 차이나는 실력으로 100m. 200m에서 우승하였고 경남 도 대표의 위엄을 드러내었다. 장원나(2학년) 학생은 1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400m 이어달리기에서 유지인·장원나(2학년). 이진우·정채은(3학년) 학생은 안정된 바통터치와 주력으로 상대팀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창던지기에서 박가은(2학년) 학생은 3위에 입상했다. 태권도부에서 노수정·정혜진·황현희(3학년) 학생은 도대표로서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답게 모든 경기를 여유 있고 안정되게 치렀으며 대부분의 게임을 콜드게임으로 단시간에 끝내버리는 위력을 선보였다. 함양여중 농구부(황지영 외)는 지난 4년간의 만년 준우승의 설움을 털고 경남동아리 농구를 독점하던 거창여중을 연장 접전 끝에 2점차를 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격적인 우승을 거두었다. 2학기에 있을 교육감배동아리농구대회에서도 우승을 다짐하면서 전국대회를 향한 야심찬 항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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