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는 4월16일 제3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곡초등학교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교육행사다. 전교생이 다목적실에 모인 가운데 담당교사는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이후 학생들은 장애인식개선 동영상인 네모와 세모의 동그라미교실을 시청하고 청소감과 다짐을 정성껏 기록했다. 작성된 보고서는 학급에 게시하여 소감과 다짐을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형욱(5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대왕도 장애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장애인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장애인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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