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4월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주치의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 주치의 제도는 지리적.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1년부터 시행된다. 위림초는 그 동안 함양군보건소 주치의와 함께 즐거운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홍익한의원 마정훈 원장을 초청해 주치의 방문의 날을 실시했다. 마정훈 원장은 한의학에서 본 건강의 의미와 아픈 원인과 예방법 등을 강의해 처음 듣는 한의학 이야기에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강의 후 학생들의 많은 질문이 쏟아져 재미있고 쉽게 건강에 대해 공부했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체조의 장점과 학생 비만의 문제점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주치의의 학생 개별 진료. 상담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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