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1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기관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실시되는 실무자 1차 회의로써 함양군청 내 재난관련 실과소 직원 13명. 유관기관 관계자 10명 등 23명이 참석해 훈련계획에 대한 설명과 가상재난상황과 임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에 의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함양군에서는 산불과 풍수해분야에 재난상황을 가정해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한다. 주명수 안전관리과장은 “기존 관행화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훈련을 탈피.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 군청 실과소간 유기적인 협업가동체계를 구축해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해서 훈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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