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제11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을 오는 4월22일까지 모집한다. ‘경남 119소방동요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눠 오는 6월17일 MBC경남 공연홀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각 팀별 15∼40명 정도로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상팀과 지도교사에게는 성적에 따라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대상 각 1팀에게는 ‘전국 119소방동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노래를 통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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