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가 2014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남도 함양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출전한 6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으뜸으로 최다 종목 상위 입상이라는 눈부신 결과를 보였다. 이는 함양초등학교의 체육교육이 그만큼 활성화되어 있고 체육 저변이 넓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수상현황은 ▲테니스(남초)-금(6학년 장동민 외 3명) ▲육상(여초 멀리뛰기)-금(6학년 이진). 육상(여초 포환던지기)-은(6학년 박현지) ▲태권도(여초 중량급)-금(6학년 박가영) 태권도(남초 웰터급)-금(6학년 박원재) ▲농구(남초)-동(6학년 주동혁 외 7명) ▲축구(남초)-동(6학년 서상준 외 17명) ▲인라인(여초 3000m 계주)-동(6학년 박세아 외 3명). 인라인(여초 1000m)-동(5학년 박연주) 등이다. 특히 태권도에 참가한 박가영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2연패에 이어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도 2연패를 달성함으로써 장차 한국 태권도를 빛낼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조길래 교장은 “출전 전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평소 꾸준히 훈련에 참가하며 어려움을 잘 이겨낸 학생들이 너무 고맙고 대견스럽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대한민국 스포츠를 밝히는 유망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도교사와 선수들을 격려하셨다. 함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경상남도 특색과제인 운동하는 학교 활성화의 일환으로 공부하면서 운동하고. 운동하면서 공부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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