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임창호 함양군수 예비후보가 미래 함양농업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할동을 펼치고 있다. 임창호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새누리당 당사에서 `제 1차 현안프로젝트 농업분야 비젼`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함양농업 미래 50년 비전` 실현을 위해 6개의 중점 목표를 두고 3개 권역 12개의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우리군의 농업경쟁력은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경쟁력이 높고. 농업기관 지원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라며 "단일 지원사업의 비전 보다는 함양농업의 50년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 있는 함양 농업을 육성하여 조기에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남부. 중부. 북부지역 중심의 시스템에서 덕유산과 백운산. 지리산을 축으로 하는 서부권. 녹색농촌산업이 특화된 중부군. 친환경농업을 특화한 동부권의 세로형 구분을 통한 지대별 특화품목 육성을 제시했다. 서부권에는 △산양삼 재배단지 100만평 확대 조성 △마천. 백전 중심의 귀농귀촌 정착단지 조성 △녹색관광과 함께하는 힐링 산촌마을 조성 △오미자. 삼채 등 산지 이용 항노화 특화작물 전문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중부권에는 △곶감 명품화를 통한 1000억원 달성 △융복합 첨단농업단지 조성 △로컬푸드 100세 장수먹거리 생산단지 조성 △산삼휴양밸리 조성 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동부권에는 △함양사과 1000억원 달성 △함양양파 1000억원 달성 △농산물 유통시설 확충 △특화농산물 가공사업 집중 육성 등의 비전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서부권과 중부권. 동부권의 발전 전략을 통해 2020년 세계 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항노화 산업 육성. 특화품목 강소농 육성. 농업의 6차 산업 달성 등을 이루어 군민 소득 3만불 달성을 공약했다. 임창호 예비후보는 "앞으로 꾸준한 간담회와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각 분야별 정말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집중하고. 농민들이 원하는 곳에 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창호 예비후보는 이번 농업비전을 시작으로 경제분야비전 등 다양한 함양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며 함양의 청사진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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