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현 임창호 군수가 민선 6기 함양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4월 14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함에 따라 강영철 함양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에는 군수가 그 직을 가지고 군수선거에 입후보할 경우에는 예비 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 부터 선거일까지 부군수가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영철 부군수는 4월14일 오후 읍ㆍ면장을 포함한 모든 부서장들이 참석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공백 없는 군정수행을 다짐했다.  강영철 부군수는 “군수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체장이 정치일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우게 되는 만큼 그동안 계획해서 추진하던 민선 5기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되도록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갖고 세밀하게 업무를 챙겨 줄 것과 ‘정부 3.0’.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혁’ 등 국정 핵심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직자는 6.4 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착오 없는 선거사무와 공무원의 선거중립 견지. 대민서비스 강화 등 군민 불편사항 해소에 모두 노력하고. 공직기강 해이를 막기 위하여 행정역량과 공직감찰 강화토록 강조하면서 위반사항에 대하여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도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소와 다름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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