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가 ‘2014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테니스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안의중학교 테니스부 학생들은 정규수업을 마친 후 매일 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했다. 또 토요일에 이뤄지는 토요학교스포츠클럽 시간에도 실력향상을 위해 꾸준한 연습을 해 왔다. 테니스부 김소성(3학년) 학생은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했는데 밤늦게까지 남아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노정임 교장은 “특기적성을 잘 살린 학교의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더욱 건강한 학교. 학생이 되도록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남학생 씨름부 선수들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기에 우승만큼이나 값진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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