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씨름부 학생들이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씨름대회에는 약 4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안의초등학교 씨름부는 경장급. 소장급. 청장급. 역사급. 장사급에서 각각 1명과 용장급 2명으로 총 7명이 참여했다. 경기초반부터 안의초등학교는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청장급 1위(6 우문수). 용장급 1위(6 김도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안의초등학교는 지난해 한 체급 우승에 이어 두 체급에서 1위를 석권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우승한 두 체급을 제외한 경장. 소장. 역사. 장사급에서도 2위. 3위를 기록하는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서억섭 교장은 “이 같은 우수한 성과는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방과 후학교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헌신적으로 지도한 결과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의초등학교 씨름부의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안의초등학교 씨름부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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