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한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태권도부가 금 1개. 농구부가 주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는 핀급에 출전한 한지민 학생이 금메달을 땄다. 여자농구는 준결승전에서 함안초등학교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작년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의령초등학교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14대 17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위성초등학교 농구부 학생 11명은 아침시간과 점심시간 그리고 방과 후 시간에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엄초연(6학년) 학생은 “우승을 하지 못해 많이 아쉽긴 하지만 후배들이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위성초등학교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초등학교는 태권도부와 여자 농구부가 생긴 이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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