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가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태권도와 육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태권도 중등 군부 경기에서 1학년 노홍균 학생과 3학년 곽규찬·강정재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1학년 이민재·권태훈 학생은 은메달을. 2학년 이대영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섯 명의 학생 모두 공부와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노력파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육상에서도 축포가 터졌다. 2학년 홍륜걸 학생은 세단뛰기와 멀리뛰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110m 허들에서는 1학년 이영진 학생이. 원반던지기에서는 3학년 동호성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400m 계주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출전 경험이 부족했던 1학년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이번 성적으로 2학년 홍륜걸 학생은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멀리뛰기 종목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지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천시 일대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지도 교사의 열정. 그리고 전 교직원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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