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4월14일 전교생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나 가족과 이웃에게 발생할지 모르는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교육청의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MOU 체결에 의해 시행됐다. 함양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모형 인형으로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다양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행동 방법 등을 같이 교육하여 고학년뿐만 아니라 저학년에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우리나라 심장마비 환자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을 받는 경우가 2%에 불과하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지 4분 이내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 최초목격자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심폐소생술이다. 교육에 참여한 하정인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배워 아주 급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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