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원 가 선거구(함양읍. 백전면. 병곡면)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유성학 예비후보가 지난 4월11일 오후2시 함양읍 흥사단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사회 다양한 인사들과 함께 지지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유성학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유성학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 군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다음을 기약하지 않고 모든 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행정에서 하는 일에 대해 더욱 잘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이 미래지향적이며 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될 경우 온몸을 던져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리산케이블카와 화장장은 군의 발전은 물론 주민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어렵고 힘들겠지만 군민을 위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학 예비후보는 “저는 어려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신문배달. 아이스크림 판매 등 힘겹게 생활했으며. 어려서 가진 병으로 인해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해 함양 장학회 설립 당시 전국적인 모금활동을 벌이며 함양의 미래 후학 양성을 위해 밑거름을 만들기도 했다”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신을 소개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걸어온 길이 험난했지만 한 번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고 소신있게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며 “저를 끝까지 믿어주신다면 함양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성학 예비후보는 함양라이온스클럽 27대. 28대 회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함양군장학회 감사. 지리산제1문 건립추진위원장. 평화통일자문위원. 함양고등학교운영위원장. 함양지리산케이블카 유치위원회 집행사무국장.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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