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군수가 4월1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4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군수는 “지난해 4월25일 제40대 함양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과 같이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소신을 바쳐 1년간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라며 “한 임기 내 3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인심은 흐트러지고 지역은 분열되어 통합과 화합으로 하나 된 함양을 만들고자 전임 군수들이 진행하던 사업들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데 집중했다”며 지난 1년여 군수 활동을 회상했다. 임 군수는 “지난 1년간 소통을 우선하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마을을 방문하였고. 많은 주민들을 만났으며. 많은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기에 그 동안 가졌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군민의 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방향과 우리 군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찾아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항노화사업 육성과 산삼엑스포 기반 조성 △산업단지 활성화 △상림 등 체험관관 활성화 △생활형태에 따른 복지서비스와 생활기반시설 통합 연계 △귀농귀촌 행정서비스 구축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조기완공 및 발전계획 수립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군민 소득 3만불시대. 인구 5만명 돌파를 약속했다. 임 군수는 군민 소득 3만불 시대 달성을 위해 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산삼과 지역 농·특산물을 확대개편하며 6차 산업으로 발전을 꾀하는 것은 물론 면별 주소득작목에 대한 선도농 육성과 이를 관광과 접목시켜 군민의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 1번지 함양’과 함께 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정책을 펼쳐 5만명 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임 군수는 “함양군에서 단독으로 수행할 수 없는 지역 현안사업은 관계부처와 경남도 그리고 우리 군민과 시민단체 등과 함께 해결점을 모색하고 절충해 나가고. 행정 절차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투자가 요구되어질 경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함양이 발전할 수 있다면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함양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창호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군민 화합으로 군정에도 많은 성과들이 있어 능력도 검증 되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군민과 소통하며 봉사하는 자세와 변함없는 열정으로 달려가 반드시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문화와 예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함양. 장수하는 함양. 산삼엑스포를 통해 세계 속의 함양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의 믿음으로 군민과 함께 우리의 함양을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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