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11일부터 24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특성화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체계적 육성과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것이다. 읍면 상황에 맞도록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교육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이번에는 읍면별로 차별화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원목공예. 한지공예. 다육식물화분조경. 친환경화장품만들기 등 다양한 과제교육을 실시해 농촌여성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및 자립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 읍면생활개선회는 농업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여성농업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학습단체로 현재 11개 지회의 5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리더로 교육의 열의가 높고 가정과 사회 다방면에서 농촌여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촌과 지역에 미래농업의 주역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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