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는 4월9일 절도범검거 유공 직원 등 치안업무수행 유공직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4월 직장교육이 진행된 이날 포상행사에서 추문구 함양경찰서장은 지난 3월 하순경 함양읍내 식당에 침입해 50여만원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한 수사과 형사계 천영철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68세 가출 치매노인 발견. 가족에게 인계한 안의파출소 경위 김진건. 수로에 빠진 75세 노인 구조한 마천파출소 경위 정준상. 1분기 견문수집 우수 유공 생활안전계 경사 허세권에게도 경찰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직장교육에서는 6·4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함양군 선관위 박철호 지도계장 초빙 선거법 특강을 진행했다. 또 경남지방경찰청 고객만족모니터센터 전병만 팀장 초청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 컨설팅교육도 실시했다. 함양경찰서는 국민안전을 해하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한 예방과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범인검거 등 업무유공직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케이크 등 기념품도 전달한다. 특히 포상휴가도 부여하고 있어 경찰의 사기와 직무의욕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