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9일(토) 수동면 도북리 일원에서 제1회 수동사과꽃축제가 열린다. 제1회 수동사과꽃축제는 수동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추억의 장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위원장 권용재)가 주관하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다. 행사는 4월19일 10시 사과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사과 직판 및 경매행사. 수동 농·특산물 판매. 사과 비빔밥. 사과막걸리 등 먹거리 판매. 사과 길게 깎기 대회. 희망사과 소원지달기. 사과꽃 솎기 체험. 사과꽃향 힐링산책. 사과테마전시 및 과수원갤러리(농업·농촌 사진전시). 어린이 그림전시. 천연염색체험. 사과꽃길음악회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권용재 축제위원장은 “작지만 내실 있는 축제를 구성할 것이며 축제장이 과수원내에 있어 만발한 사과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동면 사과재배면적은 187ha로 함양군 사과면적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소재지인 도북마을은 56농가가 100ha를 집단 재배하여 약 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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