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4월7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황금 복 돼지 배부식’을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게 되는 서상초의 ‘사랑의 복 돼지 잡는 날’ 행사는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에게 황금색 돼지 저금통을 나누어 주고. 평소의 용돈을 틈틈이 모아 성금 일체를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실천적 이웃돕기 행사이다. 이날 나누어 준 황금 복돼지는 추운 겨울 힘들어하는 서상 지역의 독거노인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공연 및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식사 등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모금 과정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자세를 지닌 서상 어린이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서상초의 ‘사랑의 복 돼지 잡는 날’ 행사는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할 줄 아는 서상인의 자부심이며 좋은 전통으로 오래오래 계승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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