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가 특별한 발대식을 가졌다. 4월7일 안의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15명의 안음 보안관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폭력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전교 어린이회장 정성곤 학생의 선서를 시작으로 안의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안의파출소 아동 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로 구성된 안음 보안관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안음 보안관들은 앞으로 2인 1조로 학교 실내외를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에 순찰할 뿐만 아니라 순찰일지 작성을 통한 체계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안의초등학교는 배움터지킴이 1명. 안의파출소에서 파견된 학교안전지킴이 3명이 활동하고 있고 이번 발대식으로 임명된 안음보안관 15명.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까지 학교 안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안의초등학교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씩씩한 안음 보안관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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