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책이름 사냥. 책이름 빙고 등 지역주민 위한 행사 함양도서관(관장 천기연)은 제5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사랑의 책 나눔. 빨래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책이름 사냥. 나만의 도서관 가방. 책이름 빙고. 전자책&오디오북 감상평왕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이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설정한 것이다. 이때는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그 취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함양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고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 ‘사랑의 책 나눔’은 지역주민들에게 4월12일(토)부터 18일(금)까지 도서관의 과월호 정기간행물 및 등록하지 못하는 기증도서를 판매한다. ‘빨래놀이’는 사전접수 받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4월12일 오전10시 그림책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시리즈를 읽어주고 빨래놀이 독후활동을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책이름 사냥’은 같은 날 오후2시 사전접수 받은 유아·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주어진 책이름 10개를 신문이나 잡지에서 오려 빨리 완성하는 8가족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나만의 도서관 가방’은 사전접수 받은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19일(토) 오후1시 에코백에 염색 파스텔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디자인하는 것이다. ‘책이름 빙고’는 사전접수 받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같은 날 오후1시30분 책이름으로 빙고 게임을 진행하고 우승자 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전자책&오디오북 감상평왕’은 도서관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읽고 해당 컨텐츠에 대한 한줄 서명이나 독자 리뷰를 남기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목록도 각 자료실에서 배포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활동을 위한 도서 선택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책 속의 보물찾기. 어린이독서퀴즈 ‘생각 톡! 퀴즈 팡!’. 책읽어주기. 영화상영 등의 행사도 상시 운영한다. 4월 도서관에 가서 지식을 충전하고 행운이 나에게도 오길 기대해보자. 행사참가 신청 등 기타사항은 홈페이지(www.hylib.or.kr). 전화(963-31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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