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 학생회 간부 학생(46명)는 3월31일(월)과 4월1일(화). 이틀간 교통안전 캠페인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일간 아침 등교시간에 30분씩 실시된 캠페인은 학생들 스스로 어깨띠와 팻말을 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매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으로 희생되고 있는 와중에 함양여중 학생들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스스로 앞장서서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발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함양여중의 교사 양경식(인성교육부장)은 간부들이 앞장서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에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재목이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