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생활개선회(회장 정양희)는 정양희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이 모여 4월2일 성민보육원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무 김윤임씨는 “좀 더 많은 인원이 모여 줬으면 하는 바람이었으나 농사일로 바쁜 시간을 내 와야 하기 때문에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해 아쉽다. 적은 인원이지만 열심히 청소를 하고 난 후 깨끗해진 곳곳을 살펴보니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읍을 비롯한 각 면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생활개선회의 취지는 함양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학습과 교육이지만 좀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들 회원은 상림공원 꽃길조성.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 차(茶)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 가장 중점을 두는 활동의 하나로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특히 산삼축제 기간 체험행사 부스에서 ‘아내사랑 연 체험’을 주최하고 있는데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아 회를 거듭할수록 확대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올해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인력과 다른 모든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하나로 모으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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