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전시컨벤센터(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 상담 안내와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전시. 판매 활동을 펼쳤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와 함께 홍보관 2개 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책자와 귀농정착 리플렛. 귀농지원정책 팸플릿 등 6종 각각 500매를 배부했다. 또 귀농·귀촌정착지원 등 종합정보 상담안내와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품 흰민들래즙 외 10종을 전시 판매하는 등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홍보를 다각적으로 펼쳤다. 특히 함양군귀농인연합회에서는 김기완 회장을 비롯 임원진 3명이 상담원으로 활동해 70여명의 도시인을 상담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증가와 농촌의 활력증진을 위해 올해 추가로 2개 대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 부산도시박람회추진위원회와 KNN 방송이 주관해 도시농업 홍보관 외 8개관으로 구성하고 귀농·귀촌 특강 및 성공사례발표 등으로 구성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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