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이장 서우식)은 3월28일 저녁 서상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서는 초대가수 임순남·정유근씨의 공연. 기타동아리 ‘소풍’의 클래식 연주. 대로마을 주민들의 색소폰과 아코디언 연주. 서상 락밴드가 무대를 꾸몄다. 서상면 관계자는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 스스로 이런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컨테츠를 생산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상면 대로마을은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지 3년인 대표적인 지역의 건강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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