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외식업번영회(최현희 회장)는 3월31일 상림공원과 함양건강100세음식지구 주변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봄을 맞이해 상림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림공원 주차장에서 연꽃단지까지 도로 및 공원 내 흩여져 있는 풀 뽑기.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를 벌였다. 또한 번영회에서는 팬지꽃 3.000개를 심어 음식점에 제공하고 함양건강100세음식지구 주변을 청결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한편 상림외식업번영회는 음식지구 내 경영주 및 종사자들의 의식변화와 실천행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100-100-100 캠페인’을 운영해 건강하고 깨끗한 먹거리 제공과 손님들에게 친절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현희 회장은 “상림공원은 천연기념물 숲과 연꽃단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군민들이 가꾸고 보호해야 할 중요한 환경 자원이다”며 “상림공원을 비롯한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함양. 친절한 함양이 될 수 있도록 번영회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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