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28일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관내 딸기고설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동면. 안의면 등 고설재배현장 순회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설딸기재배농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순회교육에는 경남농업기술원 강소농기술지원단 황종헌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현재 딸기 고설재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 생리장해 등 재배기술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했다. 함양군의 딸기재배면적은 50ha로 2013년 기준 100억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재배특성상 일손이 많이 요구돼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설재배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고. 올해도 5농가 2ha에 고설재배 시설지원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고설재배의 장점은 서서 재배관리를 할 수 있어 작업이 편리하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며 위생적인 재배관리로 고품질 딸기 생산이 가능해 기존의 토경재배중심에서 고설재배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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