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교급식박람회에 명품 함양 산삼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 전통과 함께 자연이 함께하는 밥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월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학교급식박람회에 함양교육지원청은 산삼 등 함양의 특산물을 학교급식에 활용한 사례 등을 선보였다. 함양교육청은 ‘로컬푸드. 학교급식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정책홍보관과 영양관 등 2개의 부스와 조리관 1개 등 3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함양지역 농·특산물 홍보용 동영상 및 식생활 체험활동 영상 상영. 교육활동 홍보용 리플릿 배부. 학교급식에 이용되는 함양 농·특산물 실물 전시. 특색 식생활 교육활동 포트폴리오 전시 등 함양교육청 활동상을 홍보했다. 영양관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인 연근과 당근. 사과. 자색고구마를 이용해 손수건에 도장을 찍어 개성있는 손수건 만들기와 함께 산양삼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의 기회가 제공했다. 조리관에서는 함양지역 특산물인 산양삼 등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양삼을 이용한 김치와 떡갈비. 오곡밥을 비롯해 연근을 이용한 연잎밥과 김치. 연근잼. 연근삼색쌀구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여주를 이용한 여주피클과 여주선. 여주스테이크 등 함양지역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이 급식박람회를 찾는 이들의 구미를 당겼다. 아울러 조리관에서는 산양삼연근꿀떡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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