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14년 제18회 경상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50만불탑. 10만불탑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수출촉진을 위해 3월28일 열린 수출탑시상식에서 함양군은 새송이버섯을 수출하는 김오복씨가 50만불탑을. 딸기와 배를 수출하는 조순제씨와 정현옥씨가 각각 10만불탑을 수상했다. 함양군은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 시책으로 추진하고 수출농업을 안정적이고 비전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교육을 통한 수출마인드 함양. 수출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시설 지원. 수출농가의 수출물류비· 포장재·선별비 지원. 중국. 대만 등으로 수출 등 수출국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양파 등 새로운 수출 품목을 중점 추진해 과잉 생산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으로 농업인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꾸준히 수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간담회를 준비해 2014년에는 3.000만불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의 수출은 2012년 1.600만불에서 2013년 2.100만불로 약 27%. 460만불이 증가되어 지속적으로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