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리산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리산의 가치와 지리산국립공원의 관리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 문화 창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2014년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지리산인문학 강좌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국립공원시민대학 강좌는 2개월(4.12～5.31)간 8주차 15강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명사특강 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자연환경. 역사·문화. 지역협력 등에 관련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론학습 뿐만 아니라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체험과 향토역사를 배울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측은 국립공원시민대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의 상호협력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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