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3월28일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 국유림에서 숲체험학교 협약기관인 서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생숲목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숲에서 행복과 희망을 찾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탄생숲을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사람과 나무. 숲이 함께하는 녹색 산림을 조성했다. 아이들은 편백나무. 백합나무를 심어 탄생의 소중함을 기념하며 언제든 찾아와 나무를 가꿔 건강하게 키워나가면서 숲의 소중함도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종세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심어진 나무와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히 쑥쑥 자라서 미래에 우리나라의 울창한 숲.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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