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은 다문화가족 유대감 증진 및 안정적인 다문화기반구축을 위해 3월27일 관내식당에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휴천면 모전마을에 있는 지명선원(대표 장석명)에서 여성결혼이민자 10가정에 1만5000원권의 국제전화카드 각각 전달하고 생일을 맞는 여성결혼이민자 2명에게 케이크 및 함양시장사랑상품권 1만원권 3장씩을 전달했다. 지명선원은 지난해 4월부터 불전함에 모금된 금액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다문화가족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왔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계속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천면은 조화로운 다문화사회조성을 위해 분기마다 다문화가족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국제전화카드 전달. 생일 찾아주기를 실시하며 연말에는 모범가정을 추천받아 표창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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