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곡면 개평문화마을(한옥마을)에 자리잡은 정일품농원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관광협회. 관광사업본부 주관으로 3월26일 ‘2014 경남 한옥체험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남도내 한옥체험업 지정 한옥 대표자 및 18개 시·군 한옥체험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운영자의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군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도내 한옥체험업 운영사례. 애로사항 청취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에게 함양관광 안내. 농특산물 홍보 등 편의를 제공해 함양군을 알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제윤억 관광진흥과장은 “도내 성수기 관광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증대하기 위해 체험형 숙박시설인 한옥체험업의 내실화·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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