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귀순 경남지원장이 물레방아골 함양의 농업과 농산물 수매. 가공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라이스센터를 현장 견학했다. 강귀순 경남지원장은 RPC 현대화시설을 견학 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공정의 전 과정을 살피고. FTA·WTO등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인과 우리농협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박상대 조합장은 “쌀 농업 안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품질 쌀 생산 확대가 중요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며“고품질 쌀 판매 확대를 위해서는 단일 미 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귀순 경남지원장은 “서부경남 최고의 현대화 시설을 갖춘 함양농협답게 저장부터 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쌀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농협은 고품질 쌀 확보를 위해 육묘공장을 운영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지리산 황토쌀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수매·가공되어 이마트. 에브리데이. 농협유통.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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