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식목일을 맞아 3월28일 전남 순천시 낙안면에서 산림청. 여수 베타니아 어린이집. 순천대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생목 심기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의 일환으로 숲의 소중함과 탄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다. 산림청에서는 온 국민이 생애 전 과정에 걸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탄생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7개 단계에 알맞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은 매화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고 나무가 자라면 매실수확도 하게 되며. 순천대학교 학생들은 요즘 산림치유로 인기가 많은 편백나무를 심게된다. 이 밖에도 편백비누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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