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농협중앙회 전국 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이 3월20일 열린 농협중앙회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최원병 중앙회장으로부터 종합업적우수기를 받았다. 전국 1위를 차지한 수동농협에는 부상으로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스타렉스) 및 시상금 300만원. 직원특별승진과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인상 등 다수의 직원들이 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수동농협 1969년 설립 이후 45년만에 받은 큰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수동농협 1위 달성은 지속적인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로 고객기반 약화와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예대마진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모든 농협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 거둔 성과다. 수동농협은 경제사업과 상호금융. 지도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뚜렷한 경영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영성과도 좋아 연도말 결산 3억5000만원의 결산이익을 내 출자배당 4.4%. 이용고배당 2.1%. 사업준비금 2.8%로 총 9.3%을 조합원에게 배당할 수 있었다. 수동농협은 3월25일 전 조합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환원사업 기념품으로 26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세라믹 코팅냄비)을 마을 이장을 통해 전달하고 하나로마트 할인행사 및 시상차량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김해민 조합장은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모든 영광스러운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의 단합된 모습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받는 수동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