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함양읍지회(회장 정삼기)는 지난 3월24일 유림회관 3층에서 노재용 함양지부회장. 정경상 함양향교전교. 유림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구본근 부회장의 사회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올해 주요행사 보고. 현안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김태곤 감사가 임기 만료되어 허성수 유림이 선임되었다. 우리사회가 갈등도 많고 효 문화도 점점 사라지는 시기라고 유교정신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사람다움을 위한 참교육을 해주기를 모두 바라고 있다. 그중에 유교가 종교인가 의문시 하는 발언을 하는 자도 있어 더욱 혼란해 지기도 했다. 유교는 생활 종교라 할 수 있는 동양사상의 일종으로 종교가 아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에 예절이 생활화되어 있다. 이것이 유교의 사상이다. 서양 사람들은 오늘날 부러워하는 동양 예절이다. 올해도 많은 유림들을 위한 생활교육인 유도회 함양지부에서 외부 유명강사 초빙하여 4일간 예절교육을 하고 함양향교에서도 화요일 오후에 한시. 수요일 오전에 서예. 오후에 대학. 목요일 오전에 난. 오후에 명심보감을 교육한다. 우리 사회가 무질서해지는 이때 유림이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옛 예절이 우리들 마음에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마장현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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