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연합사업단(단장 석도상) 참여농협인 안의농협(조합장 박동진)이 함양농산물 판촉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발품을 팔고 있다. 함양군연합사업단과 안의농협은 연합사업 참여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유통전문가를 모아 시장개척단을 조직했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부산. 울산. 창원지역의 대형유통센터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지역 농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전국유통망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설립된 함양군연합사업단은 사업 개시연도 38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103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해 사업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150억원 매출을 목표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개척하여 농산물 판매의 선봉장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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