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학부모독서토론동아리 ‘마중물’이 올해 첫 모임을 가졌다. 3월22일 열린 모임에서는 신입회원과 기존회원과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마중물 회원들은 올해도 매주 목요일 아침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좋은 책을 선정하여 읽고 월2회 토요일에 만나 토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시작하는 신입회원들의 활기찬 모습에 ‘마중물’ 전년도 회장은 “아동들의 독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에 새내기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학부모가 먼저 책을 즐겨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쁜 시간이지만 자투리 시간을 내어서라도 책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위성초 학부모독서토론 동아리인 ‘마중물’은 2012년 처음 만들어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