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3월24일 수사과 형사팀 사무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추문구 경찰서장은 “선거질서 문란행위 등 불법선거운동을 막아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며 “불법사범을 신고. 제보한 주민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는 가운데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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