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가 폭력 없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친구사랑주간은 학생들 상호간에 ‘배려’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 학기라 서먹하거나 어울릴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은 이번기회를 통해 또래와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친구사랑 편지쓰기. 또래역할놀이. 친구 얼굴 그리기. 친구사랑 서약하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 실시하였다. 또한 학급별 활동 뿐 아니라 학생이 중심이 된 학교폭력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도 드높였다. 친구 얼굴 그리기에 참여한 배소연 학생은 ‘친구의 얼굴을 그리면서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친구와 친해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인성교육이야 말로 행복교육의 본질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기틀이 된다. 배려와 나눔이 교육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친구사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의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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